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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6와 7 정리 공식 발표와 루머 정주행자의 시선에서 본 기대와 전망

by softnote9 2025. 8. 24.

페이즈6 공식 라인업

마블 페이즈6는 멀티버스 사가의 본격적인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시기다. 시작은 ‘판타스틱 포: 퍼스트 스텝’으로, 마블의 첫 슈퍼히어로 팀이 MCU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는 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이후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가 차례로 이어진다.

드라마 라인업도 풍성하다. ‘마블 좀비즈’, ‘원더맨’, ‘비전 퀘스트’가 준비 중이며, 와칸다 세계관을 다루는 ‘아이즈 오브 와칸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페이즈5에서 영화와 드라마가 병행되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다양한 매체 속에서 세계관을 확장하려는 시도가 계속된다.

마블 페이즈 6와 7
마블 페이즈 6와 7

벤져스 둠스데이와 로다주의 복귀

페이즈6의 핵심은 단연 ‘어벤져스: 둠스데이’다. 2026년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을 연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시작과 정점을 함께한 배우가, 이제는 최강 빌런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은 상징적이다.

닥터 둠은 원작에서 판타스틱 포의 가장 큰 숙적이며, 리드 리처즈와 지성과 의지로 끊임없이 맞서는 인물이다. 단순히 강력한 힘을 가진 악당이 아니라, 과학과 집착으로 팀 전체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로다주가 둠을 연기한다는 것은 마블이 과거의 신뢰와 현재의 새 방향을 연결하려는 강력한 메시지로 읽힌다.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와 세계관의 전환

페이즈6의 끝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다. 2027년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멀티버스 사가의 진정한 피날레이자 새로운 세계관의 출발점이 된다.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는 ‘엔드게임’이 하나의 끝을 의미했다면, ‘시크릿 워즈’는 새로운 시작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즉, 단순히 전투의 승패가 아니라 세계관 자체의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야기라는 의미다. 팬들 사이에서는 ‘배틀월드’ 같은 원작 설정이 어떻게 실사화될지가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작품이 이후의 마블을 어떤 틀 속에서 이어갈지가 결정될 것이다.

페이즈7 루머와 가능성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팬 커뮤니티에서는 페이즈7의 가능성 있는 라인업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블랙 팬서 3’, ‘판타스틱 포 2’, ‘닥터 스트레인지 3’, ‘샹치 2’, ‘토르 5’, 그리고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가 거론된다. 또한 블레이드의 리부트나 ‘미드나잇 선즈’ 같은 초자연 팀업이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이 정보들은 루머 단계에 불과하지만, 마블이 인피니티 사가 이후 또 다른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페이즈7은 페이즈6에서 정리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톤을 본격적으로 펼칠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정주행자의 기대와 총평

정주행자의 입장에서 볼 때, 페이즈6와 7은 마블이 다시 한번 세계관을 크게 흔들고 새 질서를 세우려는 시도다. 페이즈6는 멀티버스 사가의 끝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무대이며, 페이즈7은 그 기반 위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팀들이 활약할 공간이 될 것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닥터 둠과 로다주의 복귀, 그리고 ‘시크릿 워즈’가 만들어낼 세계관 전환이다. 이는 마블이 여전히 거대한 이야기를 설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팬으로서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지만, 정주행을 이어가는 이유는 분명하다. 마블은 여전히 다음 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줄 평과 요약

한 줄 평 페이즈6는 멀티버스 사가의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 페이즈7은 루머 속에서 커지는 기대와 가능성
총평 페이즈6 공식 라인업은 확정적이며, 페이즈7은 아직 루머 단계지만 MCU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이정표다.